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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꿀팁

[homemade]아침대용 두부 바나나 쥬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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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 대용으로 간단하게 그러나 포만감 있는 아침대용 두부+바나나 쥬스를 만들어 보았다.  

결혼 전 1시간 걸리는 회사를 출퇴근 하다보니 아침을 먹고 출근을 하는 것은 정말 무리였다.

일어나서 세수하고 화장까지 하는 것도 시간에 쫓겨 출근을 했기 때문이다.

그럴때 엄마가 티비 프로그램에 나온 아침대용 건강 쥬스를 보시고는 만들어 주셨는데

큰 텀블러에 가득 담아 출근하면 어찌나 든든 했던지!

일단 두부가 들어가기 때문에 배가 부르고 아침에 먹기 편안해서 항상 먹었던 쥬스다.

 


재료는 사과반쪽, 바나나. 두부¼, 우유 이렇게다.

꿀은 달게 먹고 싶을때 넣어 먹지만 꿀을 넣지 않아도 바나나 사과가 들어가기 때문에

맛이 있고, 담백하게 즐길 수 있어서 꿀을 넣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재료손질을 하고 이정도면 1인 아침식사 대용으로 충분하다.

차안이나, 회사업무 볼때 불투명 텀블러에 넣고 마시면 아주 좋다.

회사에 출근할 때 식사를 못하고 오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혼자 식사대용으로 먹기가 민망할 때 불투명 텀블러에 넣고 마시면 덜 민망하게

든든한 아침이 되어줄 수 있다.


참고로 회사에 두부 바나나 쥬스를 많이 전파해서 많이 만들어 드시고는 했다.





믹서기에 재료를 모두 넣고 우유를 붓고 갈아주면 맛있는 두부 바나나 쥬스

두빠 쥬스 완성이다.



바쁜 아침에 사과를 깎을 시간조차 없다면 저녁에 미리 재료를 손질 해 두고 아침에 꺼내서 

만든다면 3분~5분이면 가능하다.

미리 갈아서 만들어 놓으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갈아놓게 되면 바나나, 사과

때문에 변색이 된다. 아침에 만들어서 회사에 가져가도 약간 갈색으로 변색 되지만 맛은 변함없다.

텀블러는 보냉이 가능한 텀블러면 좋다.

만약 바로바로 먹을 수 있다면 가볍고 세척이 쉬운 플라스틱 텀블러도 추천한다.

이동시에 흐르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하고 혹시모르니 텀블러를 담을 수 있는 작은 주머니가방이

있다면 꼭 넣어 다니길 추천한다.




1분이 아까운 바쁜 아침 든든한 한끼 두부 바나나 쥬스 꼭 드셔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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