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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꿀팁

[발렌타인데이] 수제 파베초콜렛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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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파베초콜렛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네이버 검색해서 후기가 좋은 상품으로 구매 하였습니다. 결혼하고 처음 오는 발렌타인데이라서 몰래 만들려고 했지만 출장갔다가 일찍 돌아오는 바람에 현장포착 되었지만 만드는 과정도 쉽고 맛도 있고 재미있었습니다. 

이 프라스틱 용기랑 핸드메이드 스티커는 따로 주문을 해서 만들었고 원래 기본으로 오는 용기는 일회용 용기로 편하게 선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져 왔습니다. 1+1 구성으로 구매 하였고 저는 더 만들려고 초콜렛을 추가로 1팩 더 샀어요.

 

1세트 구성에는 초콜렛250g, 코코아20g, 파베틀1개, 설명서 이렇게 오는데 1+1 행사를 하는 기간이라서 각 각 2개씩 재료가 왔고 추가로 우유보다 생크림이 맛있다고 해서 생크림은 따로 구입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만드는 방법

1. 초콜렛 1봉(250g)을 뜨거운 물에 중탕으로 녹인 후 우유100ml(종이컵2/3) (우유 대신 생크림을 사용한다면 생크림125ml가 필요)를 조금씩 나누어 초콜렛과 섞어줍니다. (여기서 꿀팁은 생크림을 차갑게 넣었더니 굳으면서 섞는 과정이 뻑뻑해 집니다. 따뜻하게 데워서 넣으면 부드럽게 잘 섞이게 됩니다. )

**절대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서 초콜렛을 녹여 주어야 합니다.

2. 녹인 초콜렛을 틀에 부은 후 냉동실에서 1시간 이상 굳힙니다.

**3시간 이상 굳히면 단단하면서 말랑말랑한 질감이 만들어 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3시간 이상 굳혀서 만든게 더 맛있었습니다. 예전에도 똑같은 초콜렛을 만들었는데 적게 굳히다보니 더 쉽게 녹아내려서 말랑말랑한 질감으로 먹는게 더 좋았습니다.

 

3. 원하는 한입 크기로 자른 후 봉지에 넣거나 쟁반 위에 코코아 가루를 펼쳐서 골고루 묻혀 줍니다.

저는 추가로 칼리바우트 초콜렛250g 추가 주문해서 회사 분들과 함께 먹도록 넉넉하게 만들었습니다. 많이 만들어서 심심할때 먹고 티비보면서 먹고 있습니다. 손이 가긴 하지만 어렵지 않아서 특별한 날에 선물로 만들어보기 괜찮은 것 같아서 추천 드립니다.

 

**임신부 카페인 섭취 관련 TIP

임신부가 커피, 녹차, 탄산음료 등 카페인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저체중아 출산 등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전달된 카페인이 분해 배출 되지 않아서 태아의 성장을 방해한다고 하는데요 카페인 섭취는 하루 300mg 이내가 적당 하다고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임산부의 균협 잡힌 식생활을 위해서 식생활 정보를 내놓았는데, 식품을 통해서 철분을 얻기 위해서는 무청, 상추 등 철 함량이 높은 식물성 식품과 함께 철분 흡수가 잘 되는 고기, 생선 등 동물성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하며, 임신 중기 이후에는 하루에 필요한 철분을 식품만으로 충족시키기 어려워 보충제를 먹어야 하는데 이때 커피, 홍차, 녹차 등 철분 흡수를 방해하는 식품은 되도록이면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입덧 지옥으로 힘든 임신부 라면 먹고싶을때 소량씩 먹는 것도 좋다고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임신 전 하루에 커피 2~3잔씩 마시고는 했는데 임신을 하고 나서 부터는 먹고싶다는 생각이 별로 들지 않아서 커피는 마시지 않고 있습니다.

밥먹을때나 가끔 속이 울렁거릴때 탄산음료도 먹는데 가급적이면 탄산음료대신 과일청에 탄산수를 타서 먹으려고 하고 있어요. 더 맛도 좋고 탄산음료 보다는 태아에게 좋을 것 같아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대체 식품을 찾아서 건강하게 출산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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