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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꿀팁

[신혼부부] 간편 2인분 카레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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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curry)는 인도 요리의 기본 양념이다. 카레라는 이름은 남인도와 스리랑카의

'카리(kari)' 라는 단어에서 나왔으며 카리는 여러 종류의 향신료를 넣어 만든 스튜(stew)

라는 의미이다.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에 들어있는 커큐민 성분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향신료에 든 성분은 

항암 항산화 등의 작용을 하여 건강 증진 효과가 있다. 




요즘 입덧으로 먹고 싶었던 음식이 없었는데 남편이랑 간단히 저녁으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고민하다가 카레를 하기로 했다. 카레는 집에 야채만 있으면 뚝딱 한끼 해결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재료는 당근, 감자, 양파, 돼지고기, 버터, 카레, 물 이렇게 간단하다.

장을 볼때 만약 카레만 하려고 했다면 간단하게 손질 되어진 채소를 구매하는 것도

좋은 팁이다. 큰 양파와 큰 감자를 사면 음식을 하고 남게 되고 버리게 되어서

매번 아까웠기 때문이다.


볶음밥을 할 때에도 볶음밥용 손질 채소를 따로 팔기 때문에 밥만 넣고 볶아주면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다. 
(일부러 각 종 야채롤 다 사게 되면 남게되고 버리게 된다.)



고기를 좋아한다면 많이 넣어서 조리하면 된다. 고기 덩어리가 컸다면

가위로 잘라서 작게 볶아주면 더 좋다.



버터를 먼저 넣고 채소를 볶게 되면 더욱 고소한 맛이 나서 좋다.

결혼 전 엄마가 매번 이렇게 해주셨는데 식용유에 볶는 것 보다 고소해서 좋다.



신혼부부 이기 때문에 2인분으로 간편한 카레를 구매하는 편이다.

마트에서 천원 정도면 구매가 가능하다.

3~4인분 카레를 구매하게 되면 한꺼번에 조리시 음식이 남게 되고 버리게 되어서

한번에 먹고 치울 수 있는 2인분 카레를 선호한다.



포장지를 열어보면 저렇게 카레가 담겨져 있고 덩어리 카레가 아니기 때문에

일부러 물에 풀어서 녹여주지 않고 바로 조리시 넣고 끓여도 뭉치지 않아서 좋다.







버터는 작게 두 조각으로 잘라서 사용하면 된다. 달궈진 후라이팬에 넣고

버터가 녹게 되면 손질한 채소를 넣고 볶아주면 된다.



버터에 볶아진 채소와 돼지고기에 물을 넣고 카레를 넣고 저어주면서

끓이게 되면 걸쭉하고 맛있는 카레가 완성 된다.



꿀팁


일상생활에서 카레를 먹은 후, 먹다 남은 카레를 다음날 다시 먹을 땐 

우유나 요구르트를 조금 넣고 살짝 끓이면 더욱 맛있어 진다고 한다.

만약 우유나 요구르트가 없으면 물을 조금 넣고 끓여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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