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생활꿀팁

2020 벚꽃 개화시기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0년 벚꽃 개화시기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대부분의 봄꽃은 물론 벚꽃이 올해는 개화 시기가 3~8일 앞당겨서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으며 또 필 예정이라고 합니다. 요번 겨울 날씨가 많이 춥지 않은 것이 이유가 되기도 하지만 3월 봄 날씨가 화창하고 온화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일조시간도 평년보다 많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3월 22일 대구를 시작해서 3월 23일 부산 그리고 제가 살고 있는 청주는 3월 29일에 개화를 시작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벚꽃 개화일이 평년보다 14일 빠르게 나타난다고 전했습니다. 

 

주말에는 사람이 붐빌것 같아서 금요일 복땡이 초음파 검진받으러 다녀오는 길에 남편과 함께 들려서 사진만 살짝 찍고 왔는데 요즘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인지 사람이 아직 많지는 않았습니다. 본격적으로 주말이 되면 사람이 조금 더 많아질 것 같습니다. 다음 주에 활짝 피게 되면 드라이브 스루로 벚꽃을 즐겨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 벚꽃의 개화일이 정해지는 방법

개화일을 찾아보다가 문득 벚꽃의 개화일이 정해지는 방법이 궁금해서 찾아보게 되었는데 벚꽃의 개화일은 표준목의 경우 벚나무 한 그루 중 세송이 이상이 완전히 피었을 때를 말한다고 합니다. 군락지의 경우에는 군락지를 대표하는 1~7그루의 나무에서 한 가지에 세 송이 이상의 꽃이 피었을 때를 말한다고 합니다. 또한 개화시기는 2월과 3월에 기온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받습니다. 도한 이 기간 중의 일조시간, 강수량 등도 개화시기에 영향을 줍니다.

벚꽃은 평균적으로 개화일로부터 약 7일 후에 절정기를 이루게 됩니다. 동일 위도에서 고도가 100m 높아짐에 따라서 평균 2일 정도 늦게 개화하게 됩니다. 개화예상기준은 기상청 각 기상관에서 표준목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같은 지역이라도 벚나무의 품종, 수령, 성장상태나 주변 환경여건 등에 따라서 개화시기는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벚꽃

 

벚꽃의 꽃말은 순결, 절세미인 입니다. 벚꽃은 피어 있는 모습도 예쁘지만 떨어지는 모습도 정말 예쁘고 인상적인 꽃입니다. 꽃잎이 유독 얇고 흩날리듯이 덜어져서 꽃비가 내리는 것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금세 활짝 피지만 봄비가 내리게 되면 벚꽃잎은 떨어지고 잎만 푸르게 남게 되는 꽃입니다. 

코로나 전 벚꽃을 보러갈때 비가 오지 않기를 평일 내내 바라고 주말에 꽃구경을 하러 가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비가 오게 되면 금세 떨어져서 정말 아쉬웠던 적이 많이 있었습니다.

 

 

○ 벚꽃차 만드는 방법 

 

벚꽃차는 처음 알게 되었는데 벚꽃차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1. 벚꽃 꼭지까지 따서 물에 살짝 씻은 후 물기를 뺍니다.

2. 약 10%의 소금물에 벚꽃을 담가서 숙성시킨 다음 병에 보관하여 사용합니다.

3. 매실초나 식초를 넣습니다.

4. 숙성시킨 벚꽃 1~2개에 물 한 잔의 비율로 섞어서 만듭니다.

5. 벚꽃을 찾잔에 넣은 뒤 끓인 물을 부어 1분 정도 우려내어 마십니다.

 

○ 벚꽃차 효능

 

벚꽃차의 효능으로 벚꽃은 하방에서 약이 되는 차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신염, 당뇨병, 무좀, 습진, 기침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벚꽃의 색과 향기, 모양을 그대로 담고 있어서 화려하게 장식해야 하는 축하모임이나 중요한 손님 접대용으로 벚꽃차가 적합합니다. 벚꽃은 여덟 겹 꽃이 가장 좋은데, 예로부터 숙취나 식중독의 해독제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