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스티븐 개건
출연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해리 콜렛, 안토니오 반데라스
목소리출연 : 톰 홀랜드, 마리옹 꼬띠아르, 라미 말렉, 엠마 톰슨, 옥타비아 스펜서
개봉일 : 2020년 01월 08일
동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닥터 두리틀은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푸른 덩쿨이 둘러싸인 담벼락안
그의 가족과도 같은 동물들과 세상에 단절된 채 살아가고 있다.
어느날 여왕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전하러 온 소녀와
다람쥐를 치료하기 바라는 소년 스터빈스가
찾아오게 된다. 어느 날, 여왕에게 알수없는 불치병이 찾아오게 되고 왕국마저 위험에 빠지게 되자
그의 놀라운 능력만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음을 알게 된다. 세상을 구하기 우해서는 반드시 주어진
시간 안에 누구도 가보지 못했던 신비의 섬을 찾아내야만 하고 두리틀은 친구들과 함께 위험천만한
모험을 떠나게 된다.
작품을 보고 난 후 가족영화로 충분히 재미있다고 생각 한다. 평소에 패딩턴 같은 동물
영화를 좋아해서 이번 영화에 흥미를 느끼고 관람 하게 되었다.
초등학생 이내의 자녀를 두신 부모님이나, 조카와 함께 시간을 보낼 때 아주 좋겠다.
자극적인 내용은 없으며 순수하고 착한 판타지 동화같다는 생각을 했다.
반전의 요소나 예상 밖의 결말이 있지는 않았지만 내가 생각했던 결말대로 이루어 졌다.
만약 좀 더 강하고 반전이 넘치는 영화를 기대하고 보게 된다면 약간은 실망하게 될 것 같다.
하지만 적당한 흐름과 결말로 행복감을 느끼고자 한다면 추천한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톰 홀랜드가 같이 출연한 다섯번째 영화이다.
평소 스파이더맨을 좋아했던 나는 이 점도 관전 포인트였다.
톰 홀랜드는 극 중 두리틀의 애완견 지프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차기작이라는 점과 초호화 목소리 캐스팅인
톰 홀랜드, 라미 말렉, 안토니오 반데라스, 마리옹 꼬띠아르, 마이클 쉰, 옥타비아 스펜서
쿠마일 난지아니 배우 까지.
연초에 가족 영화로 가슴 따뜻한 이야기 닥터 두리틀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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